직장생활은 열정이 아니다.

열정을 가지는 것만큼 실망도 크게 느낀다.

by 신현묵

회사 생활과 프로젝트에 '열정'을 가지라는 이야기를 많이 하게 되고,

실제 그렇게 불태우거나, 그런 마음으로 일을 하는 경우가 많다.


문제는 그 '의미'가 잘 달려 나가면 좋겠지만,

실제 그 '의미'가 무의미해질 때에


대부분의 사람들은

무기력해진다.


'열정'으로 시작한 일들이...

'무기력'으로 돌아오거나...


체념에 가까운 것으로 돌아올 때가

가장 슬픈 결과물에 해당된다.


.

.

.


직장생활은...

'열정'을 뿜어내는 장소가 아니다.


시스템이 되어야 하고,

프로세스의 한 부속품이 되어야 하는 것이 맞다.


'열정'이라는

순간적인 기폭제는 당장의

무언가는 이룰 수 있는

좋은 수단이지만...


결국..


그 사람에게서 다시금 만들 수 없는

한번 소모되면

다시 만들 수 없는 에너지에 해당된다.


.

.

.


'열정'이 아니라...

'냉정함'을 기반으로


직장생활이 되어야 한다.


각자의 에너지를 소모하지 말고...

냉정하게


'일'을 하는 사람들이


그 '일'을 오래 하더라는...

그리고...


'승자'가 되더라는...


'살아남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잊지 말자.

기업이든,

조직 내에서든...


살아남는 것이 중요하다.


포기하든,

포기당하던...

그것은...


대부분 '열정'을 소모했기 때문에

만들어지는 현상들이다.


.

.

.


회사에 '의미'를 두기 시작하면...

점점 더 힘들어진다.


'의미'를 두지 않고...

그 간극을 '월급'으로 바꾸고...


각자의 삶에 충실한

직장인의 도로써 삶을 사는 것이 편할 수 있다.


하지만...


개발자들은

그게 잘 안된다. ㅎㅎ


슬프지만...


'의미'가 없으면...

'열정'도 없다.


.

.

.


이 시대의 개발자들에게...

'열정'과 '의미'를 제대로 부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


스타트업 대표들이나

중소기업 대표들...

그리고, 대기업의 오너들...

매거진의 이전글폰(Pawn), 가장 약하지만... 강해질 때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