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흔들리며 피는 꽃』을 읽었다옹
간밤 비에 꽃 피더니
그 봄비에 꽃 지누나
그대로 인하여 온 것들은
그대로 인하여 돌아가리
그대 곁에 있는 것들은
언제나 잠시
아침 햇빛에 아름답던 것들
저녁 햇살로 그늘지리
2024.3.15. 영원하지 않을 것처럼 소중하게, 영원할 것처럼 사랑하며.
수상할 정도로 세상을 냉철하게 통찰하는 호랑이입니다. 야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