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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S.Lewis
『꽃을 보듯 너를 본다』를 읽었다옹
네 몸에선
라일락꽃 내음이 난다, 보랏빛
네 입술에선
솔난초꽃 내음이 난다, 하늘빛
네 눈 속에서는
촛불이 타오른다, 황금빛
그러나 그것은 속임수,
어림없는 허방다리.
2024.7.16. 오색빛깔 찬란한 그 자태가 나를 삼키는 함정으로 보일 때에는.
수상할 정도로 세상을 냉철하게 통찰하는 호랑이입니다. 야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