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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수상한호랑이 Jul 27. 2024

「서로가 꽃」 - 나태주

『꽃을 보듯 너를 본다』를 읽었다옹

우리는 서로가

꽃이고 기도다


나 없을 때 너

보고 싶었지?

생각 많이 났지?


나 아플때 너

걱정됐지?

기도하고 싶었지?


그건 나도 그래

우리는 서로가

기도이고 꽃이다.




2024.7.27. 간절한 내 마음과 어울리는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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