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꽃을 보듯 너를 본다』를 읽었다옹
아직도 남아있는 아름다운 일들을
이루게 하여 주소서
아직도 만나야할 좋은 사람들을
만나게 하여 주소서
아멘이라고 말할 때
네 얼굴이 떠올랐다
퍼뜩 놀라 그만 나는
눈을 뜨고 말았다.
2024.8.2. 예기치 못한 방향으로 쏘아 올린 뾰족한 마음이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