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물」 - 나태주

『꽃을 보듯 너를 본다』를 읽었다옹

by 수상한호랑이

하늘 아래 내가 받은

가장 커다란 선물은

오늘입니다


오늘 받은 선물 가운데서도

가장 아름다운 선물은

당신입니다


당신 나지막한 목소리와

웃는 얼굴, 콧노래 한 구절이면

한 아름 바다를 안은 듯한 기쁨이겠습니다.




2024.10.7. 간절히 바라던 미래이자 그리워질 과거, 내가 살아가는 이 순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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