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동일初冬日」 - 백석

『나와 나타샤와 흰 당나귀』를 읽었다옹

by 수상한호랑이

흙담벽에 볕이 따사하니

아이들은 물코를 흘리며 무감자를 먹었다


돌덜구에 천상수가 차게

복숭아나무에 사라리타개가 말러갔다




2025.4.24. 따사로운 햇볕은 다가올 추위에도 아랑곳 않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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