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엉새」 - 김소월

『진달래꽃, 초혼』을 읽었다옹

by 수상한호랑이

간밤에

뒤창 밖에

부엉새가 와서 울더니,

하루를 바다 위에 구름이 캄캄.

오늘도 해 못 보고 날이 저무네.




2026.1.5. 어찌나 많은 세월이 차창 밖에 흘렀는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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