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쇼핑 드라마

by 어차피 잘 될 나

'아이쇼핑'이라는 드라마에서 쇼츠로 잠깐 봤는데

염정아 배우가 연기한 김세희라는 인물이 딸에게 이름이 아현인 것은 '나아', '빛날 현'이며 '빛나게 살아라'는 뜻으로 지은 거냐고 하니 아니라며 '나(세희)를 빛내줄 아이'라고 지은 것이라고 했다.

굉장히 나르시시스트적인 면모를 보였다. 자녀를 독립된 인격체로 대하는 게 아닌 자신을 빛내줄 트로피로 대하는 것이다.

내 엄마는 나르시시스트다. 잘난 동생은 많은 사랑을 받은 듯하지만 사실 자신을 빛내줄 트로피로 본 게 크다. 동생도 많이 힘들었을 것 같다.

수영장에서 세희와 딸의 대화 장면은 세희의 성격을 잘 보여주는 장면이었다.

이 드라마의 내용이 충격적이었지만 많은 생각을 하게 해주는 신선한 작품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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