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캄보디아 한국인 납치 사건으로 마음이 너무 힘들다.
여행 다녀왔더니 연일 뉴스에 나온다. 자세히 몰랐는데 취업사기로 사람을 유인해서 감금, 폭행 등 비윤리적인 행동들을 하며 보이스 피싱, 로맨스스캠 등 불법적으로 돈을 벌게 하거나 납치된 사람의 가족들에게 몸값으로 돈을 요구한다는 뉴스를 보며 너무 마음이 힘들었다.
돈이 도대체 뭐길래 사람이 사람을 힘들게 하는가?
돈은 뭘까? 뭐길래 사람을 납치, 감금, 폭행해 가면서 돈을 착취하려 하나?
돈이 있으면 편하게 누릴 수 있다. 좋은 것인데
돈 때문에 목숨을 잃은 사람도 있다. 돈은 좋은 것인가?
돈이 꼭 많아야 하나? 다른 사람을 해쳐가면서 까지 돈을 구해야 하나?
어떤 것도 인간의 존엄을 짓밟을 수 없다. 돈보다 앞선 게 인간의 존엄 아닌가?
돈은 사람을 위한 도구가 아닌가?
지금 일어나고 있는 상황은 사람은 돈을 위한 도구가 되고 있다.
주객이 전도된 셈이다.
사람이 다치지 않으면 좋겠고
모두 자기 자리로 안전하게 되돌아가길 바라본다.
내가 할 수 있는 일은 간절히 바라는 일 밖에 없는 게 안타깝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