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유혹에 대처하는 법

피하라

by 피트니스 큐레이터


유혹은 절대 참아서는 안 된다.


유혹은 참는 것이 아니다.


유혹은 그 자리를 박차고 피하는 것이다.


재물의 유혹이든 성에 대한 유혹이든 그 어떠한 유혹일지라도...


이것은 성직자나 나랏일을 하는 사람이나


그 누구에게도 동일하게 적용된다.


유혹은 선한 데에서 나오는 것이 아니다.


유혹은 악마의 궤교다.


악마는 사람을 이용한다. 양의 탈을 쓴 늑대처럼 말이다.


절대로 맞서 싸워서는 이길 수 없다.


악마의 아이큐는 3000이다.


그래서 유혹은 참는 것이 아니라 피하는 것이다.


다윗은 밧세바의 목욕하는 장면을 보지 말고 피했어야만 했다.


삼손은 데릴라의 말을 듣고 있지 말고 피했어야만 했다.


그런데 그게 참 힘들다.


트레이닝이 필요하다.


작은 일에서부터 시작해 보자.



keyword
매거진의 이전글미스코리아의 선발 기준은 소크라테스의 삶의 가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