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트맨과 와스프’ 영화를 보았다.
죽도록 고생해서 구했건만 빌런 타노스 때문에 허무하게 사라져버리다니.
‘어벤져스 4’가 이렇게 연결된다는 걸 알게 되면서 소름이 돋았다.
기대된다. 앤트맨은 어떻게 돌아올까? 그리고 인류의 반을 다시 살릴 수 있을까?
아이언맨이 그 실마리를 갖고 있다는 복선을 마법사가 흘리긴 했는데.
영화의 분위기가 유쾌해서 좋았다. 보는 내내 긴장감과 유머가 반복되어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집중할 수 있었다. 그러나 양자 역학은 머리 아프긴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