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12월 동네빵집 아쥬드블레의 인테리어 공사가 시작되었다. 공사 중인 빵집 앞에 가림막을 하나 걸었다.
가림막을 유심히 보고 계시던 현장 반장님 친구 분이 한마디 하셨다.
"오자가 있네요."
"네?"
아 썩을! 오자가 하나 있다.
지속가능한 삶의 방식을 고민하고 실천하고 있습니다. 재생농법으로 텃밭농사를 짓고 가끔은 빵을 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