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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이승현 Jun 20. 2024

감정일기

- 새벽 운동 하는 나 자신! 리스펙 해. 사랑한다고 많이,

복근을 처절할 정도로,

열심히 했던 때가 문득 떠오른다. 헤헤,



유지만 하니까 얼마나 좋아~

이 각박한 세상에,



정 없고 사랑 없는 이 세상에.

나라도 나를 사랑하고.



마구 사랑 주고.

계속 계속 사랑둥이로 살래~

뭐 어때! 이게 난데



p.s 동생 결혼하면 배드민턴은 대체 누구랑 치나.

나의 인생에 재미가 -3쯤 감소되었지만,



잃은 것보다 감사할 게 더 많은 내 인생이니까.

잃은 것도 혹 많을 수 있지만 아직 더 배울 게

그리고 배운 게 더 많은 내 인생이니까



아무렴 어때~

내가 나를 어여삐 보면 되는 걸 후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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