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이승현 Jul 24. 2024

승현아 넌 어떤 사람이야?

- 훨훨, 나는 나비 같은 자유로운 사람,

다음 사랑은 좀 유연한 사람과 하고 싶다!

훨훨 나는 자유로운 나비, 같은



나를 더는 새장 속에 가두지 않고

본인만 그런 나를 보려고 하지 않는

넓고, 단단한 사람.



중요한 건 난 이제

더는 기다리지 않겠다. 이거야~



이 사람이다 싶으면 또각또각,

도도하게 걸어가 재치 있게.

싱긋이 웃으며 말할 거야,



p.s 남녀노소 나를 꽤나 귀여워하고.

사랑스레 여기는 걸 보면 난 꽤나 귀엽고, 사랑스러운 사람일지도.



그걸 아무도 모르게 해 주세요. (불끈...)

단 한 사람만 알면 돼..


매거진의 이전글 솔로는 태어나 처음이지만, 난 그냥 솔로가 체질인 듯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