쭐랄롱꼰 대학교(태국어: จุฬาลงกรณ์มหาวิทยาลัย, 영어: Chulalongkorn University, CU, Chula)는 태국에서 가장 오래된 대학교이자, 태국을 대표하는 대학교로 여겨지고 있다. 이 대학은 19개의 학과와 부설 기관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대학교 이름은 라마 5세(쭐랄롱꼰 대왕)를 기념하기 위해 붙여졌으며 그의 아들이자 후계자인 와치 라웃(라마 6세)이 1917년에 왕립 페이지스 스쿨과 약학 대학을 병합하여 설립하였다.
캠퍼스는 방콕 도심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으며 태국의 10대들에게 인기가 높은 시암 광장과 마주하고 있다. 이 곳은 태국의 개인 전용 고급 스포츠 클럽인 로열 방콕과 인접하여 있다. 대학의 상징은 프라 키아 오이다. 태국의 공주 마하 짜끄리 시린톤은 1973년부터 1977년까지 쭐랄롱꼰 대학교를 다녔는데, 그녀는 태국 왕가 출신 인사로는 처음으로 이 대학을 졸업한 인물이 되었다. 예전에는 태국의 왕족들이 주로 외국에서 교육받았다. - 위키백과
태국에서 가장 역사가 오래된 대학
태국의 제1대학이자 가장 역사가 오래된 대학인 쭐라롱꼰대학이다. 방콕 시내의 넓은 부지에 위치하며 시암 광장(Siam Square) 인근에 위치하고 있다. 출라(Chula)라는 약어로 불리며 태국 왕실 직원과 공무원 교육기관이었다. 졸업생들은 국왕으로부터 졸업장을 받는다. 태국은 더운 나라지만 그중에서도 가장 더운 7월에 방문하여서 더위를 제대로 느낄 수 있었다.
쭐라롱꼰대학은 그 유명한 BTS그룹과 이름이 같은 BTS지하철이 잘 되어 있는 방콕의 중심가인 시암 지역에 위치하여 쉽게 찾을 수 있었다. 대학 부지가 넓어서 소개해주시는 교수님께서 직접 역까지 나와 주셔서 감사했다. 이 대학은 라마 6세가 관료뿐 아니라 모든 국민에게 교육의 기회를 제공해야 한다는 믿음으로 종합대학으로 탈바꿈하였다.
왕실의 전폭적인 지원
쭐랄롱꼰 대학은 태국 최고의 대학답게 학생들이 아플 때 치료해주는 치료 시설뿐 아니라 건강 증진 센터까지 있다. 이곳에서 심리학자가 학습과 인간관계 등 문제에 대해 상담해 주는 심리치료 프로그램도 제공한다. 또한 학부생에게 교복 착용을 요구한다. 국립 연구중심 대학답게 왕실의 전폭적인 지원을 받는 대학이다. 아래의 축구장을 보며 엄청난 규모에 입이 떡 벌어졌다. 학교의 상징 핑크색 옷을 입은 전기 셔틀버스를 추천한다. 자주 다니는 편이며, 에어컨이 나와서 잠시 쉬기 좋으며 교복을 입은 명문대학 학생들도 만날 수 있다.
순환 전기버스
갈야니 바드하나 공주, 마하 샤키리 시 린드 호른 공주 등 태국 왕가의 후손 중 이 대학교 졸업생이 많다. 영화감독이자 시나리오 작가인 반종 피산타나쿤, 수라 키 아르트 사티라타이 태국 부총리 등도 동문이다. 나타폰 타미루크스 등 연예계 스타도 다수 배출했다.
인기 만점 한국어과
쭐라롱꼰 대학에는 한국어과가 학부, 석사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K팝의 열풍과 함께 한국은 태국인들에게 선망의 대상이다. 태국 출신 아이돌인 닉쿤과 뱀뱀, 리사는 국민영웅이다. 태국 학생들은 한국을 동경하며 따라서 한국어에 대한 열망이 높다. 실제로 한국어교원 파견 사업이 처음 시작된 태국은 한국어를 공부하는 학생수가 5만 명에 가깝고, 2008년 한국어를 제2외국어로 채택했고, 2016년 대학입시 과목으로 채택했다. "태국의 한국어 학습자는 4만 6천여 명으로 전 세계 한국어 학습자의 30프로를 차지한다."
태국 최고의 고등교육기관
쭐랄롱꼰대학교는 여러 기관으로부터 태국 최고의 고등교육기관으로 평가받고 있다. US뉴스&월드리포트의 2020년 세계대학평가에서 522위를 기록했고 아시아대학 중에서는 81위, 태국 대학 중에서는 1위를 차지했다. QS의 2021년 세계대학순위에서 208위에 올랐고 아시아 대학 중에서는 45위에 올랐다. 타임스 고등교육평가의 2021년 세계대학평가에서는 601~800위권에 들었고 아시아 대학 중에서는 201~250위권에 선정됐다. 2021-22년 CWUR에서 484위(태국 내 1위), 2020년 ARWU에서 701~800위권을 기록했다.
태국 최고의 대학답게 기념품샵에서 볼거리가 가득했다. 상징인 핫핑크는 소녀감성을 불러내기에 충분했다. 대학 굿즈는 재학생에게는 자부심과 애교심을, 방문객에게는 최고의 대학 방문의 기억을 고스란히 떠오르게 한다. 기념품샵은 캠퍼스를 대표하는 멋과 실용성을 모두 잡는 곳이다. 한번 들어가면 절대 빈손으로 나올 수 없는 마력의 장소이기도 하다. 예쁜 디자인과 좋은 품질, 학교 로고가 들어간 폴로티, 텀블러, 파우치, 에코백, 모자, 배지에 이르기까지 출라를 방문한 관광객의 발목을 잡는 곳이다. 굿즈 모으는 것을 좋아한다. 대학 방문은 한 번이지만 이 어여쁜 기념품은 그곳에서의 추억을 영원히 상기시킬 것이다.
태국 내 1위 대학인 시암 광장 인근의 품격 넘치는 쭐라롱꼰대학을 방문해 보세요. 학생식당에서의 저렴하고 맛있는 태국 음식은 영원히 잊지 못할 추억이 될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