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스윗드림 Jan 08. 2022

당신이 성공하기로 결정한 순간 굿 멘토가 필요하다

<굿 멘토>를 읽고

굿 멘토

데이비드 코트렐

앞서 나가는 9가지 인생 전략이 궁금한가? 미국 최대의 자기 계발 경영철학 리더십을 제공하는 코너스톤의 연구소의 CEO 이자 파산 직전의 회사를 회생시킨 작가가 수 백 명의 성공한 사람들을 만나 그 비밀을 알아냈다. 목표 주변을 떠돌고 다니지 않는가? 어떻게 하면 나아지는 방법을 몰라 소용돌이 속에서 뻗어나가지 못하고 맴돌고만 있는가? 


성공한 사람들은 언제나 열정적이고 에너지가 넘친다. 힘든 일이 있어도 해결책을 찾고 오히려 그 해결 상황을 즐긴다. 그들이 말한 인생에서 우선순위를 정하고 안정을 찾는 방법은 무엇일까? 인생을 망치고 싶다면 지금과 똑같이 살면 된다. 어제와 똒같이 살면서 밝은 미래를 바라는 것은 미친 짓이다. 투자의 대가인 워런 버핏조차 제대로 된 영웅을 만나야 한다고 한다. 결국 우리에게 중요한 것은 멘토이다. 인생을 객관적인 눈으로 점검하고 싶은가? 그러면 비슷한 친구들과 만나 세상 탓은 고이 접어두라. 



왜 나에게 이런 일이? @Roman Melnychuk, Unsplash


현재 맞닥뜨린 문제는 당신을 망가뜨리려는 것이 아니라 당신이 가야 하는 올바른 길로 경로를 다시 설정하는 과정입니다. 그러니 피해자라고 여기지 말고 ‘나한테 왜 이런 일이 일어나지?’ 하고 이유를 스스로 되물어 보세요. 여기서 얻어야 하는 교훈이 무엇일까요? ‘나한테’가 아니라 ‘나를 위해’로 내게 일어나는 일을 바라보는 생각의 관점을 바꿨을 때 훨씬 빠르게 변화가 생길 수 있습니다. 
「LESSON 1 과감하게 돌파하라」 중에서

세상 어떤 일이든 문제가 생긴다. 그렇게 맞닥뜨린 문제를 어떻게 해결하느냐에 따라서 다시 일어나서 걸을 수 있느냐 아니면 주저앉느냐가 달린다. 레슨 1 과감하게 돌파하라에 나오는 조언은 스스로 피해자라 여기지 말라고 한다. 여기서 내가 얻을 수 있는 건 무엇일까? 나한테 왜 이런 일이 일어나지는 세상이나 상황에 대한 당위성이다. 세상이 나를 위해 바뀔 필요는 없다. 내가 바꿀 수 있는 건 오직 나의 태도이다. 그러니 나한테 가 아니라 나를 위해 일어나는 일이라 생각하면 훨씬 변화가 빠르게 일어난다. 어릴 적 생긴 사람을 상대하면서 겪은 나쁜 일은 오히려 득이 되었다. 그런 사람들을 만나봐서 나이가 좀 든 지금 어떤 사람인지 분간할 수 있는 것이다. 


변화를 일으킬 가장 적절한 시기는 바로 모든 것이 그럭저럭 괜찮아 보일 때입니다. 햇빛이 날 때 지붕을 고쳐야 한단 걸 명심하세요. 「LESSON 3 변화를 받아들여라」 중에서


존 F 케네디가 한 말이다. 햇빛이 날 때 지붕을 고쳐야 한다. 누구나 처음부터 성공을 하지 않는다. 우버나 리프트, 에어비앤비는 꾸준히 자신들이 추구하고자 하는 가치를 이어갔고 편의성을 느낀 고객들은 마음껏 이용했다. 유일하게 변치 않는 것은 변화이다. 그러니 우리는 변화를 받아들여야 한다. 모든 향상에는 반드시 변화가 필요하다. 변화를 겪지 않는 마법은 없다고 한다. 성공적인 변화는 바로 인식이 변화, 즉 태도이다. 오늘 나는 내 인생을 바꿀 능력이 있는 것이기 때문이다. 



하나를 보면 열을 안다


"이 기사는 디즈니를 관한 게 아닙니다. 사소한 일을 잘하기로 선택한 디즈니에서 근무하는 직원에 관한 기사입니다. 디즈니사는 직원에게 인형을 텔레비전 앞에 놓으라고 교육하지 않습니다. 객실 청소 직원이 미키 마우스 인형을 구석에 그대로 뒀을 수도 있고, 그때도 여전히 디즈니에서 근무하고 있었겠죠. 하지만 그러지 않은 것입니다. 이 직원은 고객에 행복을 선사할 방법을 찾았습니다. 그리고 분명히 그 행동으로 인해 자신도 행복해졌을 거라고 확신합니다." 「LESSON 4 사소한 일을 잘하자」 중에서


'하나를 보면 열을 안다'라는 우리나라 속담이 있다. 사소한 일 하나도 시켜보면 그 사람의 전부를 볼 수 있다는 것이다. 디즈니의 업무 매뉴얼에는 미키 마우스 인형을 어디에 두라는 점은 찾아볼 수 없다. 그러나 직원들은 그들 회사의 모토를 생각하며 어떻게 해야 고객을 기쁘게 할 수 있을지 찾아본 것이다. 그리고 분명 그 행동을 하면서 기뻐할 고객을 생각하니 본인도 행복해졌을 거라고. 


대학 시절 디즈니 관계자가 학교로 와서 인턴십 설명회를 열었다. 정말 그 직원은 처음부터 끝까지 해맑게 웃었다. 디즈니는 정말 행복한 곳이구나? 하는 점을 깨달을 수 있을 정도로 직업만족도가 높아 보였다. 인턴십은 별반 다르지 않았다. 그러나 그 디즈니에서 일하게 된 순간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곳에 들어온 이상, 그들은 그들의 공간에 들어온 어느 누구에게도 해맑은 미소를 전달하며 즐거운 시간을 전해주는 것만은 확실해 보였다. 

성공은 마법이 아니다. 평범함을 극복하고 직장에서 직무 기술서에 명시된 그 이상의 일을 해내야 하는 것이라고 말한다.  

걱정을 많이 하는 현대인에게 앞서 생각하지 마라, 통제할 수 없는 걸 통제하려고 노력하지 마라, 바쁘게 살며 할 수 있는 일을 해라라고 조언하고 있다. 내 통제력이 벗어난 부분에 대해서는 생각하지 않으려 하고 멀찌감치 떨어져서 보는 방법이다. 결국 일어날 일은 일어나고 일어나지 않는 일은 일어나지 않는다. 

성공한 사람들 뒤에는 좋은 멘토가 있었다. 내년 목표로는 내 삶을 바꿀 굿 멘토를 찾아보는 건 어떨까? 
굿멘토는 어둠속에서 불을 밝혀준다  @pavement_special, Unsplash




매거진의 이전글 삶으로의 일, 일을 하면서도 행복할 수는 없을까?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