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정한 리더는 직접 쓰고, 직접 말한다>를 읽고
소셜 왕국에서는 글 잘 쓰는 사람이 리더
세계 최고의 부자가 되는 비결은 글을 잘 쓰기 때문이다. MIT '글쓰기와 의사소통센터'에서는 사회생활을 잘하려면 글쓰기가 반드시 필요하고, 대부분의 기술자와 과학자인 우리들이지만 업무의 약 40퍼센트는 글쓰기와 관련 있다고 말하며 글쓰기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글쓰기를 배운다는 것은 제대로 된 사고하기를 배운다는 의미이기 때문이다.
리더가 되려는 당신, 지금 당장 글쓰기를 배워야 하는 7가지 이유
글쓰기는 기업과 임원진의 운명을 좌우하는 생존수단이다
글쓰기는 퍼스널 파워를 어필하기 위한 수단이다
글쓰기는 오피니언 리더십 발휘의 수단이다
글쓰기는 해당 분야 최고 전문가로 포지셔닝 하는 자기 연출 방법이다
글쓰기는 밉지 않게 셀프 마케팅하는 수단이다
글쓰기는 노블레스 오블리주의 실행 수단이다
글쓰기는 자기계발에 필요한 모든 것을 가능하게 한다
문필가 시오노 나나미는 "날카롭고 깊은 통찰을 적확하게 표현하는 능력은 다음에 올 일을 더울 날카롭고 깊이 통찰하게 해준다. 머릿속에 있을 때보다 문장으로 표현되면 그 통찰은 어느 누구보다 그 문장을 쓴 당사자에게 가장 강한 충격과 영향을 준다."라고 말했다. 리더라면 왜 글을 잘 써야 하는가에 대한 답안이다. 과거를 돌아보고 미래를 내다봄으로써 현재의 할 일에 대한 지혜를 얻는 게 바로 글쓰기다.
우리는 '말'로써 특정인을 기억한다. 말은 상대의 뇌리와 마음속으로 거부할 새 없이 파고든다. 요즘엔 '글로 쓰인 말'이 SNS라는 실핏줄을 타고 동시에 순간적으로 지구인에게 바이러스처럼 전파된다. - Part 1. 리더가 되는 글쓰기 투자 지침 1, p51
누군가의 외모는 쉬이 잊힌다. 그가 키가 큰지 작은지 통통한지 아닌지 외모나 옷차림은 잊혀버리기 십상이다. 그러나 그가 어떤 말투로 말했는지 어떤 톤과 매너로 대화를 이끌었는지가 더 오래가고 길게 남는다.
한 젊은 정치인이 출사표를 마련하는 데 꼬박 일주일이 걸렸다. 초안을 고치고 검토하고 토론하는 작업을 밤낮없이 반복했다. 고쳐야 할 문장, 빼야 할 문장, 추가해야 할 내용들이 머리에 떠올라 끊임없이 퇴고했다고 한다. 일주일 만에 최종 출마 선언문을 완성하고 부끄럽지 않게 당선될 수 있었다.
생각하고 또 생각하라. 생각에 생각을 더해 충분히 농익으면 석류가 저절로 벌어지듯 종이에 저절로 쏟아지는 게 글이다.
생각과 자료 수집을 하려면 끊임없이 소재를 찾아 나서야 한다. 신선한 것을 모으고 문장을 모은다. 첫 구절을 어떻게 시작해야 영감을 주는지 찾고, 은유를 모은다. 수많은 은유를 접하다 보면 찰떡같은 문장을 찾기 마련이다. 인용구를 모으며 제목을 모은다. 눈길을 끄는 제목을 발견하면 무조건 수집하고 모아두면 다 자산이 된다.
하버드대 학생들이 가장 먼저 배우는 것은 바로 글쓰기다. 결론부터 힘 있게 쓰는 A4 프레임 워크는 Appoint 무슨 주장을 하는가 reAson 그 주장에 적절한 이유나 근거가 무엇인가, Argument, 주장과 이유가 논리적 지지 관계 완성하는가 Appint 주장을 재차 강조하는가이다.
글을 잘 쓰는 비법들에 대해 전문가들이 조언하는 항목은 바로 '결론부터 써라. 핵심 생각을 명료하게 전달하라. 메시지를 단락으로 나누어 설득하라. 사례를 들어 납득되게 하라. 근거를 제시하여 믿게 하라'이다. 이런 프레임워크 항목들을 다시 들여다본다면 잘 쓰기란 어렵지 않다.
✅ 글을 탄탄하게 만들기 위한 표현 규칙
문장은 짧게
군더더기 없게
주어를 당당하게
동사는 강하게
문장성분끼리 친하게
일관성있게
무엇보다 편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