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엠립 1위 래플스 호텔을 가야 하는 이유
Raffles Grand Hotel d'Angkor
Siem Reap Cambodia
시엠립 최초의 프랑스 아르데코 양식의 호텔
래플스 그랜드 호텔 당코르
✅주소: Khum, Preah Sihanouk Ave, Krong Siem Reap 17251 캄보디아
⏰체크인 시간: 14:00, 체크아웃 시간: 12:00
✅전화번호 : +85563963888
⭐⭐⭐⭐⭐
1932년에 문을 연 시엠립 최고의 호텔이자 럭셔리 호텔
래플즈 그랜드 호텔 당코르는 1932년에 문을 연 시엠립 최고의 호텔이자 럭셔리 호텔이다. 1932년이라는 세월이 무색할 정도로 화려한 외관을 자랑하며 호텔을 지키는 듯한 청동 사자상이 입구를 지키고 있다. 옛 프랑스 구역에 위치하고 있으며 그랜드 호텔 당코르는 왕궁(왕궁은 현재 수도인 프놈펜에 위치하고 있으나, 왕이 시엠립 방문 시에는 이곳에 머문다) 을 마주하고 있으며, 국립 박물관과 도보 거리다. 강변을 따라 마을의 다채로운 시장으로 가는 길도 멀지 않다.
찰리 채플린, 폴렛 고다드, 마가렛 공주, 스노든 경, 재클린 케네디, 샤를 드 골, 소피아 여왕, 로저 무어, 빌 클린턴, 힐러리 클린턴, 미셸 오바마 등 유명 인사들이 묵은 이 호텔은 1997년 복원 후 재개장했으며 캄보디아 여행 황금기의 마지막 보루라 여겨진다. 2002년에는 Raffles Grand Hotel d'Angkor Evening at An Kores Carreras라는 제목으로 캄보디아의 유적을 보존하자는 의미로 국제 자선 콘서트를 열기도 했다.
래플스 호텔(Raffles Hotel) : 싱가포르 다운타운 코어 지역에 위치한 고급 호텔로 1887년 아르메니아 호텔리어인 사키스 형제가 설립한 호텔. 식민지 시대 싱가포르의 설립자인 영국 정치가 토머스 스탬퍼드 래플스의 이름을 따서 명명했했다.
1932년을 자랑하는 듯한 90주년 발판이 투숙객을 맞이하며 누구나 환영받을 수 있는 공간이다. 래플즈 호텔이라 하면 싱가포르에서 애프터눈 티를 즐기는 곳으로 유명한데, 화려한 외관은 물론 싱가포르를 상징하는 칵테일 슬링을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도 유명하다. 그렇기에 캄보디아의 시엠립에서의 래플즈 호텔이 어떻게 꾸며져 있는지 어떻게 그 명망을 이어가는지 궁금했다.
왕실 근위대의 전통에 따라 실크 팬탈룬을 입은 도어맨이 호텔을 지키고 있다. 방문했을 당시 아쉽게도 만나진 못했으나, 이 도어맨은 요일에 따라 다른 색의 팬탈룬을 입는다. 싱가포르 래플즈의 도어맨은 터번과 다른 의상을 입고 있다.
위대한 크메르 문명의 명맥을 이어받아
싱가포르 래플즈 호텔이 분수대를 자랑했다면 캄보디아 시엠립에서는 캄보디아를 상징하는 불상과 신을 모시는 듯한 신전이 마련되어 있다. SPIRITUAL AWAKENING라는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 중인데 매주 수/금/일 오전 7시 30분 전쟁이 끝난 후 발굴된 복을 받고 평화의 표시로 이 호텔에 기증한 탑종 아래에서 시작된다. 향기로운 자스민물과 영을 정화하기 위한 성가, 그리고 수도승의 축복을 받고 신성한 끈 팔찌를 손목에 매고 있으면 시엠립에서의 뜻깊은 여행은 영원히 간직될 것이다.
캄보디아라는 국호는 Cambodia에서 유래하고 있다. 연원은 캄보디아의 프랑스어 명칭인 캉보주(Cambodge)며, 산스크리트어 캄보자(kamboja)에서 유래했다. 크메르어로는 깜뿌쩌어라고 한다.
캄보디아의 국기에는 국가의 대표적인 유적 앙코르와트가 항상 새겨져 있는데 파란색, 빨간색, 파란색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하얀색 앙코르 와트가 그려져있다. 파란색은 왕실과 캄보디아의 자연과 문화적 자원의 풍부함, 붉은색은 민족과 캄보디아에 대한 희생, 흰색은 불교를, 앙코르와트는 선조들의 위대한 크메르 문명을 의미한다.
119개의 방, 스위트룸 및 빌라
15에이커의 조경을 자랑하는 열대 정원
5개의 레스토랑 & 바
스파
피트니스센터
테니스 코트 2개
35m의 야외 풀과 테라스
리조트 프로그램
24시간 버틀러 서비스
앙코르 사원 유적과 가까움
래플즈 호텔의 깔끔한 내부에는 군데군데 투숙객과 방문객을 위한 쉼의 공간도 마련되어 있는데 그곳에는 힌두교와 불교의 상징인 연꽃이 놓여 있다. 연꽃은 재생과 삶의 순환적 성격을 상징하며, 진흙 속에서 솟아올라 매일 아침 다시 피어나는 꽃이며, 탄생, 죽음, 환생의 순환을 상징한다.
태양이 내리쬐는 한쪽 구석에는 호접난으로 알려진 팔렙놉시스(Phalaenopsis)가 환영하고 있었다. 열대 아시아에 잘 자라는 만큼 키가 큰 호접난이며 향도 그윽하다. 꽃말은 '행복이 날아옴'으로 이 자리에 앉는 누군가에게 어떠한 행복이든 항상 날아올 것임을 암시하고 있다.
수영장으로 이어지는 공간에는 잠시 앉을 수 있는 편안한 소파와 크메르 비너스 상이 맞이한다. 앙코르의 비너스의 모습은 크메르의 모나리자의 모습과 유사하다.
수영장에 도착하면 엄청난 크기에 입이 벌어지게 된다. 호텔 규모보다 더 큰 수영장 규모에 놀라 크게 벌린 입이 다물어지지 않는다. 앙코르의 고대 목욕탕을 본떠서 만든 35미터의 수영장의 크기는 어마어마하다. 이곳의 스파 또한 유명한데 몸과 마음, 그리고 영혼까지 돌보는 곳으로 향기로운 프란기파니 나무 아래에서 수영장을 바라보며 발 마사지를 즐길 수 있다.
운영시간
SPA TREATMENTS 9.00am - 9.00pm
SPA FACILITIES & FITNESS CENTRE 6.00am-9.00pm
POOL 7.00am-7.00pm
거대한 수영장에 들어서면 또 다른 공간에 들어온 듯한 기분이다. 잘 관리된 수영장 뿐만 아니라 곳곳에 파라솔 대신 심은 야자수 나무는 또 다른 곳에서 도시를 벗어나 힐링하는 듯한 느낌을 자아낸다. 조화로운 디자인과 고요한 의식, 세계 최고의 웰빙 경험을 지향하는 이곳은 신체적, 정서적 웰빙을 돌보도록 구성되었다. 세계적인 웰니스 및 뷰티 브랜드와 파트너를 맺고 있으며, 사회적 책임을 반영해 환경 지속 가능성에 염두를 둔 인공 색상이나 향을 사용하지 않는 Dermalogica의 최고급 성분만을 사용한다.
한쪽에 마련된 라이브러리는 편하게 쉴 수 있는 공간뿐만 아니라 어떤 탐험가의 집에 방문한 듯한 거대한 트렁크와 고전 그랜드 피아노까지 만나볼 수 있다. 창을 통해 바라보는 수영장 뿐만 아니라 그 사이로 들어오는 빛줄기조차 이 모든 곳을 더욱더 아름답게 만든다.
지적인 투숙객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1932년 시작된 이야기를 들려주는 역사학자 Mouth Saravann 씨와 함께 호텔의 역사 여행을 할 수도 있고(매일 오전 10시~오후 5시 내 예약 시 가능) 레지던트 소믈리에 이트 소쉬타씨에게 와인 마스터링에 대해서도 배울 수 있다. 동남아시아에서 생산하는 테루어, 계절 및 포도 품종에 대한 이야기도 들을 수 있다.(매주 월/수/금 오후 4시),
또한 섬세한 연잎 꽃잎을 직접 손으로 접어 마음을 정화하고 잊지 못한 경험을 할 수도 있고 (The Art of Lotus Folding, 월/목 오전 7시 30분), 근처인 시엠립 왕궁 정원 내도 레지던티 큐레이터 Pat Sambo의 가이드 투어도 가능하다.
캄보디아 시엠립에서의 잊지 못할 저녁을 계획한다면 캄보디아 사원에서의 저녁을 추천한다. 신화, 전설 및 깊은 영성의 장소인 크메르 왕국의 앙코르, 이곳의 웅장한 사원 내에서 잊을 수 없는 저녁식사 시간도 가질 수 있다. 기념비 적인 크메르 제국의 고대 유물 주변을 횃불로 불을 지피며 둘만의 특별한 저녁을 즐길 수 있다. 1936년 오리지널 메뉴에서 영감을 받은 특별한 메뉴뿐만 아니라 캄보디아 전통 압사라 춤의 매혹적인 공연도 즐길 수 있다.
래플즈 호텔 당코르에서는 이곳의 랜드마크인 목재 엘리베이터를 만날 수 있다. 1932년 이래로 유산을 자랑하는 건물을 이동하며 손님을 맞이해왔다. 1995년에 원래의 디자인으로 복원한 엘리베이터로 현재도 윗층을 이용할 경우 탑승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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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은편에 위치한 왕궁이다. 실제 왕은 프놈펜에 거주하며, 시엠립 방문 시 이곳에 머무른다. 왼쪽에는 캄보디아 국기가 오른쪽은 국왕기가 있으며 그들의 왕족인 크메르 족이 문을 지키고 있다. 이곳은 박쥐공원으로도 유명하며, 왕의 별장 시 박쥐들이 좋아하는 나무를 심어 한낮에도 박쥐들이 몰려든다.
왕궁 바로 옆에 위치한 사원이다. 1982년부터 프리앙첵과 프리앙롬이라 숭배되는 조각상이 있다. 프리앙은 두 공주의 위엄을 나타내며, 프리앙첵은 크메르어로 바나나 공주로 해석하지만 고귀한 혈통을 지켜주기 위하 줄임말로 해석된다. 기원은 알 순 없으나 1950년 앙코르 톰 주변 숲에서 발견되었다. 두 공주는 당시 큰 영예와 존경을 받는 보살로 여겨졌으나 악명 높은 약탈자 답 추온 이 두 동상을 오컬트 흑마법을 사용해 옮겼다.
답 추온은 처형되었고, 1958년 다시 한번 성대한 의식을 통해 건물 앞에 배치되었다. 시엠립에서의 캄보디아 내전 당시 1973년 두 동상은 인근 와트로 옮겨졌다 다시 이 사원으로 옮겨졌다. 전통음악이 연주되는 동안 프리앙첵과 프리앙롬에게 향을 바친다. 이 두 명의 마법 자매에게 공물을 바치는 사람들의 기도에 응답이 와서 현재도 많은 사람들이 그들의 입술에 붉은 칠을 하며 절을 올리고 있었다.
이들은 신혼부부에게 행운을 가져다주고 시엠립의 영적인 보호를 제공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크메르의 새해나 본 움 뚜크와 같은 날에는 800명 이상의 사람이 방문한다. 평소에도 많은 사람들이 가족의 건강과 안녕을 위해, 바라는 소망을 위해 방문하고 있었다.
불교의식에서는 방생의 의미로 새를 날려보내는 공적 방사를 한다. 원하는 소원을 빌듯이 소원을 가득 담아 새장에 갇힌 새를 날려보내면서 바라고자 하는 바가 훨훨 날개를 펼쳐서 날아가고자 하는 마음과 같다.
90년 넘는 역사를 가진 시엠립 최고의 호텔 래플즈 호텔을 방문해 보세요. 찰리 채플린, 재클린 캐네디 등 유명인사들이 앙코르와트를 방문할 때 묵은 곳으로 유명하며,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으로 투숙객에게 캄보디아의 역사와 문화 그리고 잊을 수 없는 기억을 선사합니다.
왕궁 바로 옆에 위치하며 그 옆 두 공주의 사연이 얽힌 사원을 방문하면 캄보디아 국민들의 염원이 담긴 소원을 비는 곳도 만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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