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스윗드림 Jan 04. 2023

매일 새롭게 시작하는 1일 1 명언

7년 동안 매년 365일 영감을 주는 명언을 적어온 사람이 있다. 바로 빌 머피 주니어(Bill Murphy Jr.)다. 몇 가지 명언은 고전적이고 또 몇 개는 최신판이며 흥미롭고 재밌다. 그러나 이들의 공통점은 모두 영감을 주고 뭉칠수록 더 큰 효과를 본다는 것이다. 2023년 계묘년을 1일 1 명언으로 영어도 배우고 영감도 얻는 건 어떨까?


2023년 1월 1일, 일요일

"Life is a daring advanture or it is nothing at all." 

(인생이란 용감한 모험이다. 그렇지 않다면 아무것도 아니다.)

- 헬렌 켈러


: 도전하지 않으면 아무것도 이룰 수 없다. 로또 1등 당첨자도 로또를 사는 도전을 한 것이다. 천재 물리학자인 아인슈타인도 '어제와 똑같이 살면서 다른 내일을 기대하는 것은 정신병 초기 증상이다.'라고 말했다. 인생은 덧없이 짧고 눈 깜짝하는 동안 흘러가는 것. 새로운 길을 가보거나, 낯선 누군가를 만나는 것, 사소한 도전까지 못해보면 우리에게 남는 건 과연 무엇일까?


2023년 1월 2일, 월요일

"Success isn't determined by how many times you win, but by how you play the week after you lose."

(성공이란 몇 번을 이겼느냐로 판명되는 게 아니라 네가 실패한 후 그 주를 어떻게 보냈냐에 달려있다.)

- 펠레


: 전설적인 축구황제 펠레는 타고난 재능 이외에도 얼마나 많은 노력을 했을까? 수차례 성공을 하고 또 실패를 겪으면서 그가 내뱉은 말은, 몇 번 이겼는지 중요한 게 아니라 실패한 후에 그 주를 어떻게 보냈느냐에 달렸다고 말했다. 누구든 승승장구만 있을 순 없다. 고된 노력이 있었기에 그것이 빛나는 순간이 오고야 만다. 실패한 후 무너지지 않고 잘 견디고 버티는 것이 진정한 성공이라고. 


2023년 1월 3일, 화요일

"Ignore your mistakes. The number one thing to worry about is: Am I doing what I'm good at?"

(실수한 것은 무시해라. 걱정해야 할 우선순위는 내가 잘하는 걸 하고 있는 건가?이다.)

- Max Levchin


: 실수한 걸로 자꾸 자책을 한다거나 잠을 못 이루고 분노를 터뜨리는 건 자신에게 하는 가혹행위이다. 그것보다 더 중요한 것은 내가 잘하고 있는 걸 하고 있고 그 부분에 에너지를 쏟는가!라는 것이다. 에너지는 한정되어 있다. 걱정하는 것도 에너지가 소모된다. 걱정해야 할 우선순위로 내가 잘하고 있는지, 어떻게 더 잘할지를 고민해보는 편이 낫다. 


2023년 1월 4일, 수요일

"Intuitively, you would think the more fairness you get, the better. But that's not what we demonstrated. It's better if supervisors are a consistent jerk than if they're fair sometimes and not fair other times. People want to know what they can expect when they come into work."

(직관적으로 공정할수록 더 좋다고 생각할 것이다. 하지만 그게 우리를 보여주는 것은 아니다. 감독관들이 때로는 공정하고, 어떤 때는 그렇지 않다면 차라리 꾸준한 바보가 낫다. 사람들은 일을 시작할 때 예상하는 상황을 알고 싶어 한다.)
- Fadel Matta


: 비슷한 행동이나 말을 했는데도 어떨 때는 때리고 어떨 때는 칭찬하는 건 혼란을 준다. 꾸준하게 한 행동이나 말을 못 하는 이유는 자기 자신에 대해 잘 모르며, 상황을 모면하기 위함이어서 그렇다. 살면서 가장 어려운 게 한결같은 게 아닐까? 앞으로 어떤 말을 할지 예상이 되는 사람, 어떤 행동을 할지 기대가 되는 사람이라면 꾸준하더라도 바보가 낫다. 



잊고 있었던, 또는 새롭게 나에게 영감을 주는 명언들을 손으로 적고 느낀 점을 매일 써내려 한다. 나 또한 누군가에게 영감을 주는 글귀를 창작하고 싶다는 욕구도 솟아오른다.


<참고 자료>

2023년 365일 영감을 주는 격언 모음

매거진의 이전글 유난히 추웠던 겨울의 시작 2022년 12월 회고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