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가 만든 수제파이 그 맛, 도쿄역 마미즈 앙 수리레
mammies an sourire
도쿄의 제일 맛있는 애플 수제파이
'미소 짓는 엄마'라는 뜻을 가진 마미즈 앙 수리레입니다. 일본에서는 '마미즈'라 불려요. 도쿄 한정으로 3군데 지점이 있고, 분쿄 시티점, 다이마루 백화점 도쿄점, 타이토 시티점이 있습니다. 다양한 애플파이가 가장 유명하고, 치즈 타르트 케이크, 블루베리 케이크 등 케이크도 인기가 많습니다. 우에노점 한정으로 애플파이 위에 곰돌이가 있는 것도 있어요. 이곳은 아이들이 먹어도 안전한 파이입니다. 합성 보존이나 착색을 절대 하지 않는 것으로 유명한 수제파이 전문점이에요. 어머니의 맛으로 소문나기 시작해서 어느새 인기를 얻어 지점까지 생겼습니다.
인기 상품으로 판다 쿠키 애플파이예요. 작은 사이즈는 한정 판매이기에 구입을 서둘러야 합니다. No.1 인기라는 거 보이시죠??사과 품종은 계절에 따라 제철 사과를 써요. 가장 인기 있는 애플파이를 선물 받아 소개해 드리려고요. 합성조미료 등이 들어가지 않기에 상온에서 다음날까지 아니면 냉장고에서 3일까지 빨리 드셔야 합니다. 새콤달콤한 사과인 紅玉 사과가 가장 인기가 많습니다.
일본 여행에서 막 돌아온 선물이라 더더욱 반갑더라고요. 상자 위에 어떤 사과인지 쓰여있어요. 정말 인기가 많았는데 거의 마지막 파이를 가져온 거라 합니다. 잘 잘려 있어서 따로 자를 필요는 없어요. 어떤 술과 먹을까 하다가 이건 레드와인이다! 라 생각해서 레드와인을 꺼내봅니다.
보르도(Bordeaux)
Merlot 55%, Cabernet Franc 45%
14.5%
예쁜 접시에 담으니 더 예뻐지더라고요. 와인과도 절묘하게 잘 어울려서 너무 맛있게 커다란 조각 3개를 다 먹었습니다. 달달하니깐 약간 씁쓸한 와인과도 잘 어울려요. 참조하시면 좋을 거 같아요. 커피도 좋지만 와인과 잘 어울리는 애플파이였어요.
안을 보면 홍옥 사과가 정말 가득 차있습니다. 잘 익어서 어쩌면 복숭아처럼 변하기도 하더라고요. 달달한 사과와 잘 구워진 파이 겉면이 예술이었어요. 디저트로도 좋고 아이들 간식으로도 너무 좋을 거 같아요. 엄마의 마음이 가득한 사과를 먹으니 더더욱 힘이 날 것 같아요. 도쿄 한정판이니깐 도쿄 여행 때 꼭 드셔보세요. 후회하지 않으실 거예요. 이왕이면 귀여운 판다가 있는 우에노점을 가보시길 바랄게요.
일본 〒100-0005 Tokyo, Chiyoda City, Marunouchi, 1-chōme−9−１ 大丸東京 B1F
1-chōme-2-2 Nishikata, Bunkyo City, Tokyo 113-0024 일본
3-chōme-8-7 Yanaka, Taito City, Tokyo 110-0001 일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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