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
Jul 26. 2023
텐동요츠야, 샤로수길 맛집에서 느끼는 바삭바삭한 텐동
샤로수길 대표 맛집 <텐동 요츠야>
여행작가 스윗드림입니다.
맛집이 가득한 샤로수길 중에서도 샤로수길 맛집이라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곳을 다녀왔어요.
이제 텐동하면 여기만 생각날 정도로 정말 맛있는 곳입니다.
브레이크 타임이 있어서 좀 기다려야 하나 했는데, 생각보다 줄이 짧아서 들어간 곳이에요. 줄 서는 대로 순서가 정해지고요. 혼자 온 외국인도 꽤 보였습니다.
외국 입맛까지 사로잡은 텐동 맛집!
자리에 앉으니 메뉴를 받게 되고 또 미리 주문을 해야 하는 시스템입니다.
월 - 정기휴무
화~일 - 12:00~21:00
브레이크 타임 14:30~17:00
주문 후 바로 튀기기에 조금 시간이 걸리고요. 금요일 저녁이라 조금 더 걸렸네요.
체인이 아닌 단 한곳만 있는 곳이라 인기가 많고요. 신선한 재료 본연과 깨끗한 기름으로 튀겨 자극적이지 않은 담백한 튀김덮밥을 자랑합니다.
2TV 생생정보 630회, 18.08.03.2018년 8월 3일 일식 튀김덮밥
생방송 투데이 1955회, 17.09.07.2017년 9월 7일 튀김
생활의 달인 561회, 17.02.20.2017년 2월 20일 튀김덮밥
백종원 선생님이 극찬한 온센도 맛있는데, 저도 집 근처에 온센이 있어서, 먹은 뒤 이제 '텐동요츠야 안 가도 되겠다.'그랬는데 아닙니다.
이 맛은 텐동요츠야 밖에 못 만들어요! 이제 앞으로 텐동은 무조건 여기만 올 거예요.
가격도 저렴한 편이에요. 텐동요츠야만 먹어도 배부릅니다. 튀김이 한가득 나오고요. 무엇보다 소스가 맛있습니다. 그래서 더 가고 싶어요.
오징어도 통통하고요, 단호박도 다른데 보다 더 맛있는 건 무엇일까요? 제가 좋아하는 새우는 사실 어느 텐동집이든 기본은 합니다!
텐동먹는법: 1. 준비된 앞접시에 튀김을 옮겨 놓고,
2. 수란과 소스가 뿌려진 밥을 잘 비벼줍니다.
3. 맛있는 튀김과 밥을 함께 먹고 맥주나 탄산을 곁들여도 좋습니다.
가지도 부드럽고 맛있고요. 저는 새우 러버라서 새우가 가장 맛있었어요. 오징어도 맛있습니다. 약간 느끼하다 싶으면 먹어야 하는 건 뭐다? 바로 꽈리고추죠.
내부는 자리가 꽉 차고요. 넓은 자리는 많지 않아서 1인이나 2인이 오면 주로 바 자리를 많이 주시는 거 같아요. 한 4분 정도가 끊임없이 튀기십니다.
바깥쪽에 대기공간이 있고요, 나와서 보니깐 역시 금요일답게 줄이 엄청 길더라고요. 줄이 길면 빨리 먹기는 힘들어요.
쭈니형이 추천한 샤로수길 맛집! 텐동요츠야 입니다. 튀김을 좋아하는 저는 사실 어느 튀김이나 다 맛있긴 하지만, 여기 텐동은 특히나 맛있어요.
소스가 맛나고, 튀김도 잘 튀겨졌습니다. 줄이 항상 길어서 브레이크 타임 끝나고를 노리시거나 초반에 가시길 추천드려요.
오징어, 새우, 단호박, 꽈리고추의 환상적인 조화와 입에 착 붙는 소스로 텐동맛집을 인정하게 하는 곳
✈️여행작가 스윗드림의 한 줄 평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