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빛둥둥
시
by
감자
Feb 12. 2024
세빛둥둥
반포동 개울가
시원한 바람 따라
추억은 뭉게뭉게
좁은 하늘길
전봇대 위 엉킨 거미줄
해님은 주렁주렁
어슴푸레 땅거미
두 뺨 가득
석양을 머금머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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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봇대
반포동
시
Brunch Book
조용한 몰락
05
건배, 잊힌 사람을 위하여
06
어김없이, 그리고 하염없이
07
세빛둥둥
08
등
09
성질
조용한 몰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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