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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정한 집에서 지치지 않고 쉽고 신나게 살림하는 법

#2024_24 따뜻한 집밥과 단정한 살림 속 주부 공감 에세이

by 담아든

#2024_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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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켓컬리 샛별배송 온 것부터 정리하고 하루를 시작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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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 원두를 주문해야해서 이것저것 함께 주문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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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가 증편을 좋아해서 사봤는데, 다음 영상에서는 직접 만들어볼까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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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다시 돌아온 시험기간이라 몇 가지 비상용 간식도 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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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절기 중 하지(夏至)로 낮이 가장 긴 날이 되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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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위에 조금씩 살림에 지치고 힘든 날들이 이제 시작인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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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소파 쿠션커버 만들어볼까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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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에 눈여겨 보았던 원단인데 소파의 색상과 잘 맞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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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단을 몇 가지 사면서 빨리 만들어내고 싶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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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만 무리하면 지치는 날들이 이어지고 있어서 천천히 한두개씩 만들어보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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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가 들수록 무리하지 않고 천천히 흘러가는 법을 배워가나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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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밥 냄새가 나는 작고 소박한 부엌 만큼 갖고 싶은 것이 재봉 작업방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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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래도 저는 손으로 쏙닥쏙닥 만들어내는 것에서 행복을 찾나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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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자의 계절이 왔네요. 친정 엄마께서 텃밭 수확물들을 잔뜩 보내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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굵직한 감자를 보니 올해 감자 농사도 풍년인가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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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자마다 정성 가득 자라난 농작물들이 가득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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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비없이 먹으려면 잘 보관해둬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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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배추를 많이 먹는다고 했더니 3개나 보내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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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로 잘 싸서 냉장고에 두면 오래 보관할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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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감자가 왔는데 포슬포슬한 찐감자 안먹으면 서운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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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감자는 물만 넣어 쪄내도 맛있지만 스테비아와 소금 조금 넣어 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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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소들은 물기를 좀 말려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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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드니까 밭일 좀 줄이라고 잔소리만 하는 딸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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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 예쁜 것만 골라 담아 보냈을 엄마의 마음이 헤아려져 문득 뭉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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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추가 반짝거려서 예쁜 걸 보니 저도 나이는 못 속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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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치와 반찬들도 하나씩 정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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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엄마표 김치 덕에 한동안 김치 걱정 없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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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인리스 분리형 밧드에 밑반찬 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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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이 이거 없으면 안되죠, 오이지 무침. 너무 맛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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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위에 지친 날에 엄마표 반찬으로 다시 힘을 내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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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동안 포슬포슬 햇감자 잘 삶아 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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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든 때가 있는 법, 지금은 바로 감자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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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 많이 먹는 메리가 깨지지 않게 사용할 수 있는 가벼운 컵이 필요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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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라이탄 소재고 가볍고 미끄럽지 않아 마음에 들어요. 가격도 저렴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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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 고민했던 커피 그라인더 구매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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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프레소까지 여러 단계로 사용할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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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닥에 자성이 있어서 원두통이 위치를 알아서 잘 잡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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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켓컬리에서 산 '모모스커피 에스쇼콜라' 원두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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뚜껑 안에 원하는 분쇄도를 쉽게 선택할 수 있도록 가이드가 적혀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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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하는 분쇄도에 맞추고 버튼을 한번 누르면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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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모스커피 에스쇼콜라 원두는 부드러운 단맛과 묵직한 바디감이 마음에 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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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또 우리집 커피가 조금 더 맛있어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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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치고 힘든 날들 속에서 그윽한 커피 한 잔이 큰 힘이 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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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이 가지고 다닐 파우치가 필요해서 만들어 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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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식 다리미는 쓸수록 마음에 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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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단 구매한 웹사이트에서 샘플 사진보고 비슷하게 만들어보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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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파우치가 형태가 조금은 단단한 것을 좋아해서 접착솜 붙여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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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래도 아이들이 사용하기에는 지퍼가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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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퍼를 달고 양쪽을 재봉해주면 너무 쉽게 파우치 완성됐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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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집어서 확인해보니 꽤 괜찮은데요? 나중에 안에 시접은 따로 깔끔하게 처리해줬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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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에 드는 열전사지 하나 고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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얇은 천을 덧대고 다리미로 꾹 눌러 다려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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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우치가 조금 더 예쁘게 만들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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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에게 문구의 뜻도 너무 좋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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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만 만들면 엘리와 메리의 쟁탈전이 시작되니까 하나 더 만들어야 돼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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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란색 원단으로 하나 더 만들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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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란색 원단에 어울리는 열전사지도 하나 골라 붙여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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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워서 지치고 힘든 살림이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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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기쁨을 느낄 수 있는 것들을 찾아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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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함께 해줘서 고마워요. 우리 또 만나요.









따뜻한 집밥과 단정한 살림 속 주부 공감 에세이, YouTube 'Sweet 1c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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