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은 잘도 간다

#60

by 소연



시간은 참 잘도 간다.

내가 앉아 쉴 때면

시간도 좀 쉬었으면 좋으련만,

시간은 아랑곳않고 바지런을 떤다.

시간이 엿가락처럼

쭉—쭉 늘어나는 거라면 좋겠는데......

황진이 서랍 속에 구비구비 넣어 둔

긴 — 밤의 한허리를

내가 꺼내 썼으면

참 좋겠다.







오늘의 선수들......



오늘 그림의 모델, 내 핸드폰과 붓

(내 핸드폰으로 내 핸드폰을..... 어떻게 찍는다~? ^^;;;)




아트박스 드로잉북/사쿠라 피그마 마이크론펜 0.25/미쯔비시 시그노펜 0.38/홀베인 수채물감/루벤스 라이너시리즈붓 3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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