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억의 맨홀
나에게 글은 언제나 힘들고 아프고 고통스러울때
시작되는 기댐이고 글을 통해 적당한 순화작업을 인정하나
그 남겨진 글이 세상어딘가에 존재하다가 나도모르게 갑툭튀했을때 그 추락과 공포란...
그 시점과 순간으로 순식간에 빠져들기에 충분한 내가 쓴 글은 미래로 나가고자 하는 나에게 맨홀같은 존재가 된다
최대한 밟지말고 피해다녀야 하는데
글을 쓰면 쓸수록.. 맨홀은 많아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