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눈꽃
엄마아빠에게 눈꽃 같은 딸
내 딸은 눈꽃
나에게 눈꽃 같은 딸
눈꽃이란 말이
이토록 예쁘고 사랑스러운 말이었구나.
참 예쁘다.
아빠의 사랑으로
힘든 순간도 견디고 버티고 이겨내고 살아가고 있는 거겠지.
받은 사랑의 반도 부모님께 못 드리고 있는 사랑
받은 사랑의 곱절 아이에게 주고 있는 사랑
부모가 되면 그렇게 되나 보다.
<나는 네가 나에게 와줘서 참 좋다> 꿈을 가진 엄마는 육아하며 글을 씁니다. 내가 만들어가는 나의 하루들 마음 속 말들을 글로 쓰고 싶어서 쓰기 시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