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연 나는?
어른 말씀 잘 들어라.
그렇다고 어떠한 어른들이든 상관하지 않고
잘 들어야 할까?
그건 분명 아닐 테다.
그런 날이 있다.
오지 않았으면 하는 날.
그날이 다가올수록 답답해지는 그런 날.
만나지 않고 싶지만 만나야 하는 날.
가고 싶지 않은 데 가야 하는 날.
보고 싶지 않은데 봐야 하는 날.
나이가 이렇게 차고 있는 나도 그런데
아이들은 당연히 그러하겠지.
마음속 깊이 품고 살아가고 싶게 만드는 글
<나는 네가 나에게 와줘서 참 좋다> 꿈을 가진 엄마는 육아하며 글을 씁니다. 내가 만들어가는 나의 하루들 마음 속 말들을 글로 쓰고 싶어서 쓰기 시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