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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한 건가 바보인 건가

과연 나는?

by 스윗나나


어른 말씀 잘 들어라.

그렇다고 어떠한 어른들이든 상관하지 않고

잘 들어야 할까?

그건 분명 아닐 테다.












그런 날이 있다.

오지 않았으면 하는 날.

그날이 다가올수록 답답해지는 그런 날.


만나지 않고 싶지만 만나야 하는 날.

가고 싶지 않은 데 가야 하는 날.

보고 싶지 않은데 봐야 하는 날.



나이가 이렇게 차고 있는 나도 그런데

아이들은 당연히 그러하겠지.














마음속 깊이 품고 살아가고 싶게 만드는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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