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녀를 키우며 조금씩 나이를 먹어가는 평범한 가장의 모습은 사회생활의 스트레스와 원만한 대인관계를 위한 술자리 등으로 인해 일과를 마치고 돌아와 쉬기 바쁩니다. 또한 주말이면 아이들과의 시간을 위해 밖으로 나가보지만 떨어져가는 체력과 쌓여있는 피로때문에 고단함을 느껴 마음껏 놀아주지도 못할 때가 많죠.
세 자녀의 아빠인 제레미아 피터슨도 여느 아빠의 모습과 전혀 다를게 없는 우리나이 40세의 평범한 아빠였습니다. 하지만 자녀들과 여행을 하며 산을 오르던 중 숨을 헐떡거리고 자주 쉬는 자신의 모습을 발견하고 변화를 시도하기로 마음먹게 되죠. 그리고는 꾸준한 운동과 식단 변경을 통해 6개월만에 식스팩 몸매를 만들어 놀라움을 보여주었는데 그가 어떻게 변화시킬 수 있었는지 지금부터 소개해드리겠습니다.
골동품 딜러 일을 하는 몬테나주 미줄라 출신의 제레미아 피터슨은 하루 일과를 마치고 저녁에 귀가하여 맥주 2캔을 즐겼고 달콤한 디저트와 가공 식품을 좋아하는 생활을 이어가며 배가 나오고 몸무게도 늘어갔습니다.
그 결과 127kg에 이르는 몸무게와 42인치의 허리사이즈를 갖게 되었고 적은 운동만으로도 숨이 차는 전형적인 비만형 몸매가 되었죠. 그러다 자녀들과의 시간을 계기로 변화를 마음먹습니다.
그는 변화의 필요성을 느낀 후 가장 먼저 탄수화물의 섭취를 줄였다고 합니다. 도너츠나 피자 등을 즐기던 것에서 계란과 치즈, 야채 그리고 닭고기와 연어 등을 먹는 식단으로 바꿨다고 하죠.
또한 하루 3시간의 운동을 했는데 아침 5시에 일어나 2시간의 하이킹과 함께 하루를 시작했고 일을 마치고 귀가할 땐 체육관에서 1시간 동안 운동하고 귀가했습니다.
그도 처음엔 오전의 하이킹이 쉽지 않았다고 합니다. 오랜시간 길들여진 습관을 바꾸고 변화를 추구한다는게 만만한 일이 아니다보니 그의 심정이 어땟을지 어렵지 않게 느낄 수 있죠. 하지만 자녀와 아내의 격려가 자신을 멈추지 않게 했고 거울속 자신의 모습을 보며 계속해서 동기부여할 수 있었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노력 끝에 6개월만에 남들이 부러워할만한 체형으로 변화시킬 수 있었는데 몸무게는 90kg으로 줄었고 허리사이즈 33인치의 식스팩을 갖춘 몸으로 바뀌게 되었죠. 이로인해 기존에 힘들었던 운동들을 피로감없이 할 수 있게 되었으며 평소 낮잠을 자던 모습에도 변화가 생겼다고 말합니다.
그리고 그는 체형의 변화로 눈에 보이는 모습이 달라진 것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자신감이 훨씬 강해졌기 때문에 가족의 생계를 위해 자신의 사업을 더욱 성공적으로 이끌 힘을 얻을 수 있어 만족스럽다고 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