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어보이는 게 좋았던 사람
웃어 보일 때면 움푹 패인 보조개가 좋았다
다름 아닌 그 보조개가 좋았다
그래서 자주, 더 깊이 패어 있기를 바랐다
⠀
사실은 보조개가 좋았다기보다 웃는 네가 좋았나 보다
아니면 네가 웃는 게 좋았나 보다
⠀
그저 네가 좋았나 보다
⠀
<제가 참여한 시집, '그런 마음이 날 눈물짓게 해'의 구매링크로 이어집니다! 우리의 삶과 그것을 이루는 만남 사랑, 이별에 대한 6인의 작가들의 이야기들이 수록되어 있으니 많은 관심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