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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를 중심으로 한 브랜드 캠페인의 모델을 제시하다

② 뉴욕페스티벌은 왜 ‘동물 없는 동물원’에 주목했을까?

[유튜브 마케팅 1세대로서 시장의 표준을 만들고 개척해 나가다] 두번째 이야기 


세계 3대 광고제 중 하나인 뉴욕페스티벌은 왜 ‘동물 없는 동물원’에 주목했을까?


SKT의 5G 브랜딩을 위한 브랜드 캠페인을 기획해야 했습니다. 깐느, 뉴욕 페스티벌 등 3대 광고제를 수상한 국내 기업의 사례의 경우, 당시만 하더라도 유튜브와 SNS를 적극적으로 활용하지 않았습니다. 저는 유튜브와 SNS가 중심이 되는 브랜드 캠페인에 도전해 보고 싶었습니다. 유튜브를 통해 캠페인 영상을 만들고, 이를 다양한 크리에이터들이 확산하도록 했습니다. 그리고 블로그,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등 기업의 디지털 채널과 연계해서 플랫폼에 맞는 특화된 콘텐츠를 제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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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는 캠페인 메시지를 널리 알리기 위해 북극곰, 판다 등 멸종 위기의 동물을 보호하는 활동을 하는 WWF와 협업해 공동 소셜 이벤트 ‘동물 하트 챌린지’를 운영했습니다. 인스타그램에서 시행한 ‘동물 없는 동물원’ 해시태그 릴레이 이벤트에는 2.3만 명이 참여했으며, 특히 연예인/스포츠 스타 70여 명도 취지에 동감, 자발적으로 참여해 따뜻한 사회적 반향을 일으켰습니다. 또한 유튜브에 게재한 야생동물 보호 관련 캠페인 영상도 조회 수 150만 이상을 달성했습니다. 그 결과 뉴욕페스티벌에서 환경보호 부문(Environmental Effort)과 통합 마케팅 부문(Integrated Marketing) 등 2개 영역에서 본상(Finalist)을 수상했습니다. 


ICT 기술이 자연을 지킬 수 있다는 진정성 있는 캠페인 영상, 그리고 SNS를 통해 대중이 간편하고 재미있게 캠페인에 참여할 수 있도록 구성한 것이 좋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단순히 상을 받았다는 기쁨을 넘어, 당시엔 많이 시도하지 않았던 유튜브, SNS 기반의 캠페인으로 인정받았다는 것이 기뻤습니다. 그리고 어려운 길이었지만, 유튜브와 SNS에서 미래를 찾았던 것이 옳았음을 깨달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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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 기사: https://news.sktelecom.com/122362

참고 기사: https://www.fnnews.com/news/202005171659169838

참고 기사(WWF X 선우의성): https://n.news.naver.com/article/469/0000426126

참고 기사: https://www.spotv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313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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