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요즘 꿈은 말이지
바닷가 앞에서 북카페를 하는거야
그리고 나는 글을 쓰는거지
손님이 없어도 스트레스는 받지 않아
따뜻한 커피가 먹고 싶을땐 천천히 내려먹어
바다가 보고 싶으면
훌쩍 바다를 보고 오고
저녁엔 사랑하는 사람과
바다를 바라보며 술을 한잔 하는거야
마을 곳곳을 사진으로 담고
그 사진을 보면서 히히 거리는 거지
아무 생각 없이
참 좋잖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