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7월 31일
by
한승우
Apr 6. 2018
나무에
겨우
매달려 있는
나뭇잎아
떨어지지 않으려 온 힘을 다해 가지를 붙잡아 버티고 있구나
왜 나를 부러워해?
자유로이 하늘을 날아다니는 나를?
너도 할 수 있어
내가 했으면 너도 할 수 있다고
넌 그저 그 나뭇가지에서 손을 놓으면 돼
그럼 바람이 알아서 너를 저 하늘로 날려 줄
거야
그럼 삶이 알아서 너를 바른 길로 인도해 줄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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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
하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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