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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마음대로
그는 죽었다
by
한승우
Oct 20. 2019
아파트 옥상에서
시원한 바람맞으며
아니 생각보다 추운 바람을 맞으며
불꽃놀이 하는 것을 바라보는데
별 감흥이 없었다
어릴 때는
그러니까 초등학교 때에는
이런 사소한 것에도 행복을 느꼈는데
왜 이렇게 변했을까
나 스스로에게 놀랐다
상태가 많이 안 좋아지긴 했구나
겉으로는 웃고 있어도
아무 느낌도 감정도 들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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