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시
언젠가 깨달았다.
행복을 나눌 사람이 존재하지 않는다는 걸.
친구와 행복을 나누는 것도 좋다.
하지만 난 아직 깨닫지 못했다 내 성취가 어떻게 그들의
행복 또한 될 수 있는지를
부모님과 나누는 것도 좋다. 그러나 엄마 아빠는 나의 그러한 행복이
나에게 얼마만큼의 의미인지는 과소평가하기 때문에
조금 서운한, 그저 겉보기 행복 나눔이다.
그래서 언제부터인가 나는
스스로 행복을 책임지는 방법을 배워야 한다는 것을 깨달았다.
슬픔은 나눌 수 있지만
행복이란 온전히 자신의 것임이 틀림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