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발탄
그리고 놀랍게도, 이들이 추구하는 핵심 가치 또한 같으면서도 다른 듯 닮은 점이 많다.
고잉메리를 완전한 ‘분식집’으로 묶기에 어려운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
이렇듯 ‘신선한’ 맛 스토어의 등장은 비단 고잉메리 뿐이 아니다.
그래서 가능했다. 시티델리의 노림수는 현재 레드오션이 되어버린 종래의 외식 프랜차이즈 기업들의 캐치프레이즈인 ‘우리 가족의 특별한 밥상’이 아니다.
그러나 이곳이 앞서 소개한 감성편의점 고잉메리, 간편식 스토어 시티델리와 달리 명백히 구분되는 지점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