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과 이야기 만들기 푸념

일기 같은 글

by 무제
그.jpg <상상 미술관..>






...

어째서? ,그러한 표현에 도달하였는가?가 중요하다는 사실을 깨닫는다.




왜? 누굴 위해서 어째서 다른 사람을 뒤흔드는 일을 하는가.. 그것이 어떤 의미가 있는 것일까?(감성적인 창작들..)

듣고 배우기로는 “책도 상품이기 때문에 가치에 힘이 실려 있어야 있다.”는 말도 들었으나 그 말도 최초에 동기부여가 잘 되었지만, 책이 두 권 나오고 나니 힘이 빠지게 되었다.


그동안 막 아이디어를 만들어 내면서 생활해 오긴 했지만 가치로 이어지는 것은 얼마 되지 않았다. 다른 사람들에게 감동을 주는 일이 나에게 어떤 것인지..를 망각했다. 그래서 책을 보았는데 보아도 딱히 와닿지가 않았다. 나랑 잘 맞지 않는 독자를 탓해 보려고 하기도 했으나 표현이나 그런 것 너머의 것이 가치 있는 것이란 것을 깨달았다. 가치 있는 것이 무엇인지...아직도 생각중이다...


재롱툰을 모아서 보니 보였다. 그동안 해온 것들이 던지는 것은 많지만 그것이 어떤 감정에 의해서 발화되고 던져진 힘의 근원이 무엇인지 스스로에게 너무 모르고 이야기를 많이 했다고..내가 알아가는 것은 그저 들려주고 알아서 생각하라는 것은 자세가 아니라는 것이다. 내가 어째서 그런 표현에 도달 했는지가 가장 중요한 것이고, 독자의 생각을 각자 판단에 맡기는 것이라는 것이다..당연한 이야기라고 생각하겠지만, 나는 그동안 그저 인상이 강한 경험에 이끌려서 만들어왔기 때문에 지금의 상황..그러니까 그림책의 바깥으로부터 떨어지는 것들에 의해서 만들어 왔으나...지금은 내부에 작은 줄기같은 형태의 것이라서...상황이 달라진 자신을 위해 생각하고 다시 받아들이고 해야 하는 상황이 되었기 때문에 적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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