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치관

세상이 입체적으로 보일 때 나오는 글들

by 무제



1

기회가 왔을 때 최선을 다하라는 말이 행복과 관련이 있는 것인걸 깨달아간다.

기회가 왔을 때 최선을 다하는 건강. 시간. 공간적 여유 그리고 능력치 같은 것들이

조화로울 때 행복한 것이고 요즘에는 일 자체도 어떤 마음가짐으로 해야 되는지 조금 알 것 같다.

이렇게 느끼는 게 조금 늦은 생각인가 싶기도 하지만.. 그래도 지금 일을 하고 있고.

지금 최선을 다하기 위해서 가다듬기도 하고 그러니까

좀 더 오래 집중하고 그러고 싶다


2

가끔 비슷한 생각을 하는 사람을 볼 때면 신기하다

언니 의학 전공서적을 읽다가 정신과 파트에서

거짓 상호 가족을 읽었는데 나는 뭐가 되었든 전공 서적들이 늘 신기하고 개념들이 근사하다고 느낀다

이 세상에 만져지지 않는 부유하는 현재들이 있는데

그것들은 꽤 투명해서 보이지는 않지만 돌아다니는 느낌이 있고 집단 무의식이나 간혹 인간도 매우 작은 기생하는 세포나 벌레들로 이루어지는 집단 무의식의 일시적인 모임이라는 생각도 든다

아무튼 거짓 상호 가족 작용 ᆢ그 외에 개념ㆍ현상도 있지만 시나리오에 쓸거라 이야기하진 못하는데 장화홍련에서 수미가 미친것도 어쩌면 이런 바탕이 있나 싶고

오늘 내가 어느 변태가 우리 반지하에 들어오려고 한걸 이야기하니 아빠가 믿지 않았다

거짓말한다고 그러는데 나는 이런 가족이 이해가 안 가고 이것도 거짓 상호 가족의 일부 같다고 느끼고 만다

3

생각이 비슷한 사람이 있는데 생각의 미묘한 차이 등을 비교를 해볼 수 있어서 좋다

글을 읽으면서 느낀 건 입체적인 캐릭터를 만드는데 나에게 도움이 된다는 것이다

객관적으로 나와닮은 생각을 보는 걸로 하여금

끝과 끝의 개념을 다시 이어 보고 조합하는 게 가능하게 만들어준다

이렇게 이렇게 나열이 늘어놓아 있는데 생각하지 못한 끝과 끝의 개념이 등을 돌리고 있으면 그 둘이 만나지는 것만으로도 성격이 입체적인 무언가가 나온다


4

의심할만한 가치관들이 있는데

그 가치관들은 깨 보이는 것이 좋은데 가끔 그에 연쇄되는 작용들이 더 미스터리하고 오도가 나게 되는 이야기가 무섭다 인과들은 가끔 잔인한만큼 유기적이고 사건과 의미는 개인 마다도 다르고

댕저러스하다 아무튼 가치관들을 바꾸는 작업은 사회와 밀접한데 큰 틀을 의심하기 시작하면 틀까지 흐트러지고 무너지기 때문에 늘 조심스럽다

근데 나는 그게 큰 틀을 의심하기도 하는데 그러 보면 망조가 들던 기억이 있어서 가치관과 구조에 대한 고민이 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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