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자리

영화배우를 그리면서..

by 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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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자리(씨네 21 그림 그리면서)



설국열차의.. 존 허트.

그분은 내 생일 하루 전날 돌아가셨고.. 내 친구가 앓다가 하늘나라로 간 병과 같은 이름으로 돌아가셨다. 이런 공식이라면 어쩌면 우리 모두는 슬프거나 기쁜 어떤 공통점으로 모두 친구인가 하는 생각도 든다. 가끔 우리는 네 명건 너 가면 다 아는 사람이라고 하지만 그런 것 보다도 가끔 이런 슬픈 병이나 기쁜 기념일 등을 통해서 더 강한 유대를 느끼게 되곤 한다.. 별빛의 빛 같은 반짝거림의 표면뿐 아니라 어딘가 아련하고 별의 감정을 느낄 수 있다면 그 별과 함께 있다는 착각마저 든다.



(스포 주의.)

나, 다니엘 블레이크를 영화관에서 보면서...

아저씨가 인터넷을 헤매는 장면을 보면서 우리 엄마가 한글에서 복사 붙여 넣기를 잘 못하는 것을 떠올리고 걱정이 되었다. 마지막 블레이크 아저씨가 죽는 것을 보고..

뭔가 슬픔으로 억울함으로 점철되어서 공감대가 형성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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