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서상원 Oct 23. 2023

KPC급 코칭

자신의 사회적 객관화

1. 필자는 지난주에 진행한 모 중소기업 과장에 대한 코칭과 관련하여 이와 비슷한 상황에 처해 있는 MZ세대에게 하나의 메시지를 주고자 한다.


2. 위의 과장의 경우 대학을 졸업 한 지가 10여 년이 다 되어 가는데 아직도 사회에서 자리를 잡지 못하고 계속적인 이직으로 사실상 사회 경력관리는 Zero에 가까웠다. 필자 역시 내담자의 이야기를 경청하면서 처음에는 무슨 상황인지 파악도 힘들었다. 줄이자면 그 내담자의 경우 현재 자신의 사회적 객관성 척도를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는 경우였다.


3. 한국사회에 기업에서 회사원의 부류를 크게 나누어 보면 네카라쿠배 등, 금융기관, 공기업, 공사, 대기업, 중견중소기업, 기타 벤처기업 등이다. 취준생들은 이러한 기업들의 Color 내지는 문화를 먼저 파악하고 입사를 준비해야 한다. 쉽게 설명하자면 중견중소기업에서 늘 일어나는 일들이 공기업에서는 상상도 못 할 일들이 태반이다. 무슨 의미인지 잘 이해할 것으로 믿고..


https://m.blog.naver.com/bubsa0701/223231754884


4. 위의 내담자의 경우 그나마 다행인 것이 해외영업, 국내 마케팅, 국내 영업 등으로 영업직군의 한 방향 이직들이었다. 그래서 필자는 그 내담자에게

"조직생활과는 맞지 않은 것 같아요. 관심이 있으시면 3.3% 소득세를 내는 보험, 헤드헌터 등 반 프리랜서 직군으로 이직을 해 보시면 어떨까요?"

라고 코칭을 해 주었다. 그러면서

"당부드리건대 그 직군은 샐러리맨이 아닌 개인 사업 직군이니 수입에 대한 지출 계획을 지혜롭게 설정해야 합니다."

라고까지 언급해 주었다.


5. 결론적으로 이 글을 읽는 고졸 취업자를 포함하여 한국의 모든 MZ세대들은 평생 직업과 평생 교육 시대에 자신의 사회적 객관화로 자신의 사회 영역 전문화가 중요하다는 것을 다시금 강조하는 바이다.


늘 응원할게요. 힘내세요 ㅎㅎ

작가의 이전글 뭘 자꾸만 이상한 쪽으로 끌고 가려한다!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