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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서상원 Oct 22. 2023

뭘 자꾸만 이상한 쪽으로 끌고 가려한다!

자연스러운 시대의 변화를

1. 요즘 이렇게 보면 초등학생부터 MZ세대 젊은 층까지, 그들만의 세계가 극히 자연스러운데, 젠더갈등이다, 남돌이다, 여돌이다 등 무엇을 자꾸만 나누어, 시대 변화에 따른 자연스러운 현상을 이상하게 바라보려는 경향이 있다. 언제는 세대 갈등이 없었는가! 필자의 20대만 해도 자연스러운 이성교제에서 여자 측 부모는 심지어 집에 딸을 가두는 경우도 있었고, 남자 측 엄마 같은 경우는 상대 여자 친구가 애를 업고 집에 오는 꿈을 꾸었다 하지 않나, 지금 와 생각해 보면 말도 안 되는 엉뚱한 일들이 일어나곤 했다. 성인이 된 자녀가 이성교제 한다면 "그래, 인정한다. 알아서 잘해라" 한 마디로 끝이다. 청춘사업은 깔끔한 마무리면 족하다! 그렇듯이 지금도 그냥 있는 현상 그대로 시대가 이렇게 변화하는 가 보다 하고 있으면 거의 문제가 없다. 다들 생각이 있고 능동적으로 알아서 다 하게 되어 있다.


2. 직장에서도 과거 필자의 신입 사원 시절을 생각해 보면 CEO로부터 권한을 위임받은 임원께서 당시 유명했던 폭탄주 두어 잔 하시고 "입사 축하한다"하시고 대리나 계장에게 법인카드 주시고 가시면, 같은 20대끼리 신나게 한 판 놓았던 기억이 난다. 요즘 회식 문화를 보면 굳이 옛날식 삼겹살에 소주가 아니더라도 폼나는 저녁식사에 뮤지컬도 관람 등 MZ세대들의 취향에 맞게 복리후생비용을 쓰는 기업이 많이 늘어나고 있다. 필자가 아직까지도 존경하는 중견기업 회장님은 그 옛날 술자리에서 "내가 접대할 사람은 직원뿐이다."란 말씀이 아직도 기억이 생생하다. 직원들 욕구 사항을 좀 맞춰 주면 큰일 나나?


마무리하자면 아래 사진처럼 요즘은 부부 중심 개인사업이 성행하고 있다."부부가 사랑으로 지도하는 태권도장" 누가 봐도 아름답지 아니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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