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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서상원 Nov 06. 2023

배짱으로 삽시다

https://msearch.shopping.naver.com/book/catalog/32475513562?cat_id=50005622&frm=MBOKPRO&query=%EB%B0%B0%EC%A7%B1%EC%9C%BC%EB%A1%9C%EC%82%BD%EC%8B%9C%EB%8B%A4&NaPm=ct%3Dlomom3q8%7Cci%3Dc53e593ef12ad408052fd500a3cbba92cbfdaf72%7Ctr%3Dboknx%7Csn%3D95694%7Chk%3D776d42925ffc38ac602c46791ad6d7b7cb0b11a4


https://namu.wiki/w/%EC%9D%B4%EC%8B%9C%ED%98%95(%EC%9D%98%EC%82%AC)


1. 필자는 유년 시절부터 알고 있었던, 이시형 박사님, 그분의 책, 30주년 기념 개정판, 배짱에 대해 요즘 국내에서 많이 회자되고 있는 바, 여자와 남자에 대한 스토리로 얘기해 보고자 한다. 70년대.. 80년대 초반까지 정도, 당시 미국에서 국내로 출장 및 여행을 온 교포들이 미국의 "Lady first"에 대한 사연을 이렇게 이야기 한 기억이 난다. 필자도 2000년에 LA 경유 라스베이거스 박람회 출장 차 미국을 가 보았지만, 미국은 땅이 넓지 때문에 요즘 한국식으로 굳이 말하자면 전원주택이 즐비했다. 그럼 왜 백인 남성들은 왜 "Lady first 냐?" 쉽게 말해, 미국의 당시 주부들은 아침 식사 준비부터 애 학교 태워주기, 월마트와 같은 장거리에 있는 슈퍼 직접 운전하여 시장 보기, 심지어 이불 등 세탁소 맡기기 등의 고강도의 가사 노동을 했기에, 백인 남편들은 자기를 위해 헌신하는 와이프를 극진히 모신다는 얘기를 들은 바 있다. 요즘은 글로벌 All frist이다. 여자와 남자로 말하자면, 긍정적으로, 서로 존중의 사회이다.


2. 요즘 위의 배짱의 이야기로 말하자면 체면이나 열등감 같은 것이 예전보다 많이 해소된 사회이다. 형식보다는 내용이, 본질이나 목적이 뭐냐가 중요시되는 사회이다. 이에 싱글인 분들은 너무 기죽지 말고 주변에서부터 자신과 대화가 통하고 만났을 때 편안한 분위기를 주는 이성과의 자연스러운 만남을 가지고 즐겼으면 하는 바람이다. 짪은 인생에, 원래부터, 계집녀변에 사내남이 좋을 호였고, 삼라만상 음양의 조화 아니겠는가! 필자는 자랑이 아니라 어느 때까지는 사람을 참 편하게 해 준다는 말을 듣곤 했다. 서로 맞아서 일 수도 있고, 왜 그런 감정 있지 않은가! 얼굴을 맞대면, 순수하게, 경계심 없이, 그냥 Lelax 되는 느낌! 요즘 이런저런 이유로 이런 자연스러운 만남이 참 어려운 세상이지만, 주변을 관심 있게 관찰하고, 생소한 곳도 과감히 가 보고 하는, 나름의 노력도 필요하다고 본다.


 늑대 목도리&여우 허리띠! ㅎㅎ

 

 그리고 여러 가지 현실적 어려움을 극복하고 20~30년 이상 부부로 잘 살아 시는 분들은 정말로 100년 해로를 하시기를 응원한다.


3. 그래, 다 나름 먹고 산다고 또는 자신의 목표 달성을 위해 바쁜 일과를 소화해야만 하는 시대임에는 틀림이 없으나 그럼 언제는 안 그랬나! 시간이 없다는 의미는 궁극적으로 우선순위가 아니다로 해석될 수도 있으며 상대방으로부터 느끼는 이질감을 순화시켜 표현하는 것도 있을 수 있다. 그건 맞다. 서로 code 가 맞지 않는데 일부러 위선적인 만남은 가질 필요는 없지!


 결론적으로 옛날과 같은 낭만이랄까 정서랄까 이런 종류의 단어들이 그 자취를 잃어버린 이 시대에, 나름의 방식으로 자신의 Emotional Needs를 채워 나가시길 응원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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