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llin

Planb

1. 필자는 문득 Allin과 Planb에 대한 생각이 들었다. 어떤 업무나 사소한 가정사라도 진정한 Allin을 한다고 가정하면, 과연 Planb가 생각이 날까? 물론 정부기관이나 대기업처럼 모든 것이 시스템화되어 있어 소위 말하는 Risk Management가 시스템적으로 이루어진다면, 그 건 예외일 것이다. 누군가는 한 방에 여러 가지 Multi Player처럼 업무를 한다고 말했지만, 자세하게 분석해 보면, 그 업무 Flow에 아주 숙련되어 있고 익숙하다는 의미이지, 사람은 절대 2가지를 동시에 할 수가 없다고 생각한다.

2. 요즘 대학 입시 전형에서도 융합 인재 전형등 Multi Player를 요구하는 시대인데, 해법은 자신의 탁월한 천부적 소질이나 능력을 남들보다 하루빨리 구체적으로 발견하여, 그것을 축으로 다른 분야를 습득하는 시간을 최소화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예를 들면 세무사 시험에 합격한 세무사는 회계사 시험 도전이, 처음 회계사 시험 도전자보다는 쉬울 수 있다고 본다.

3. 그리고 요즘 제일 중요한, 자신의 마인드 컨트롤(Mind Control)을 제대로 하려면, 그 어떤 책이나 이론보다도, 자신에게 정직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자기한테 솔직하여야, 만약 문제가 있다면, 어떤 방법으로, 어떤 수단으로, 얼마 동안의 시간 등 구체적 문제 해결 방법이 도출된다고 생각한다. 여기서 잠깐 옆길로 세자면, 과거 필자의 청춘 시절만 해도, 남자가 어떤 여자를 사귀기 또는 자기 여자로 만들기 위해, 돈 100만 원 정도 대출을 받든 지 해서, 그 여자의 환심 같은 것을 사서, 나중에 진실 되게 이야기하는 방식도 있었고, 이러한 수법(?)을 여자들에게 얘기하면 "여자의 심리를 잘 아시는군요!"가 통하는 시절도 있었다. 요즘 같으면 1도 안 통하지만.. 필자는 강조하고 싶다. 이성 교제를 안 하면 안 했지, 어떠한 경우라도, 있는 그대로, 진실 되게 만나고 이야기해야만 된다고.. 그러면 아무런 문제가 전혀 없다고 생각한다. 즉 상대가 자신을 있는 그대로 판단할 수 있도록 해야만 아무런 문제가 발생하지 않는다고 생각한다. 이 경우 만약 문제가 발생 한다면, 올바른 상대는 자신의 판단 또는 선택의 잘못으로, 일은 깔끔하게 마무리 되기 때문이다.

 본론으로 돌아와서, Allin 과 Planb의 공존은 독자 여러분의 몫으로 두고 싶다. 왜냐하면 개인차 또는 시각차, 각자 생각하고 있는 Allin과 Planb의 개념이 다 다르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