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득
by
착길
Apr 2. 2021
시를 읽다가
시인을 생각하다가
그 마음을 느껴보다가
문득
시와 신 사이에
시인이 있는 건 아닐까
시ᆢ 시인 ᆢ신
시에 인을 붙여 빠르게 말하면
신으로 들린다
신과 시인
안
에
시가 있
기
도 하네
감히
신과 시인께
심히
죄송하면서도
시를 읽다가
시인을 생각하다가
그 마음을 느껴보다가
문득
떠올랐다고
변명을 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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