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
by
착길
Sep 9. 2021
바깥의 고단함 잔뜩 묻혀와
비틀비틀 침대 위에 쓰러지더니
세상모르고 코를 곤다
집안
의
노곤
함
풀
지 못한 채
종일 붙어있던 식탁 의자에 앉아
세상모르게 글을 쓴다
누구는 잠자고
누구는 침잠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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