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19. 3. 1. 정오
by
김선영
Mar 1. 2026
마른 가지 끝
연둣빛 하나
겨우내
버텼구나
아이의 손을 잡고
장터로 나선다
내 심장아
가만히 좀 있거라
아이는
나들이인 줄 안다
숨을 들이켠다
치맛속 너
봄바람에 펄럭인다
이미지=독립기념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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