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맵

대니얼 예긴 지음

by 세레꼬레

600페이지가 넘는 다소 두꺼운 책이고

다루는 주제도 에너지 산업의 흐름에 대한 부분인데도 불구하고

엄청 재미있다.


사실 에너지 관련해서는 아무런 지식이 없었기때문에

셰일오일에 대한 얘기로 시작하는 미국에 관한 이야기,

그리고 늘 궁금했던 러시아의 자원 무기화에 관한 이야기,

또한 빠질수 없는 중동에 대한 부분과

중국에 대한 얘기까지.


뭐 하나 빠질 내용이 없었고

개인적으로 궁금했던 중국의 '남중국해'관련한 이슈도

살짝 터치가 되어서 흥미로웠다.


전기자동차에 대한 부분도 작은 꼭지이지만 풀어냈고

기후 변화에 따른 각 나라별 대응과 앞으로의 미래에 대한 암시가

묻어있는데,


주식 투자를 떠나서 경제의 역사에 관한 책으로 봐도 좋을것 같다.

책을 읽는 시간 내내

와, 저자는 이걸 다 안단 말야? 이런 생각이 마구 들었던 책.


물론 편향된 시각이라던지 이런 부분이 거슬릴수는 있으나

그런걸 배제하고서라도 이 책에서 얻어갈 지식은 분명해보인다.


미국, 중국, 러시아의 자원 전쟁에 대해

앞으로도 흥미롭게 지켜볼수 있는 기초 지식이 생긴것 같아서 뿌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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