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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한상엽 Sep 14. 2022

좋은 어깨뼈의 위치는 운동을 쉽게 만든다.

뼈와 근육은 떨어지지 않는다.


<뼈의 위치가 중요하다고???>



어깨뼈(날개뼈, 견갑골)의 위치와 움직임은 상체 운동에서 중요하게 보아야 하는 부분이다.


근육의 자극은 중요한 부분이다 근육의 발달도가 좋다면 자극을 느끼기는 쉬워진다 하지만 가슴근육의 자극은 쉽게 느끼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필자는 상체에서 가슴근육의 강조를 많이 하는데 상체에서 가슴근육은 거의 일당백처럼 가슴근육 자극이 잘 느낀다면 다른 근육들의 자극도 쉬워진다. 하체에서 엉덩이 근육이 중요한 것처럼 상체에서 가슴근육은 정말 필수적으로 기능적으로 발달이 되어야 한다.


가슴근육에 힘이 들어가기 위해서는 상체에서 전면에 위치한 근육들 어깨뼈를 전인 시키는 근육들의 힘은 몸의 균형과 기능과 근력의 퍼포먼스가 더욱 좋게 발현될 것이다.



<대흉근이 웅장해져 보자>


이제 가슴근육에 힘이 들어가는지 확인을 해봐야 하는데 밑의 사진을 보면 1번과 2번 영역이 있다.

보통은 1번의 영역만 힘이 들어가는 경우가 많은데 대흉근이 아닌 소흉근(밑에 소흉근의 사진 추가)에만 힘이 잘 들어가는 경우가 있다.

1번영역은 아래에 소흉근, 2번은 대흉근의 흉골지, 복근지의 시작(왼쪽사진).   소흉근의 위치와 모양(오른쪽사진)

소흉근을 쓰지 말고 대흉근만 쓰게 한다는 것이 아닌 소흉근도 사용 대흉근은 더 크게 사용하는 것이다.

결론은 1, 2 모두에 힘이  느껴지는 것이다. 아무래도 2번에서 느낀다면 1번도 힘이  들어갈 것이다.



<어깨뼈의 위치를 얘기하다가  대흉근을 논했을까??>


뼈의 위치를 결정짓고 유지하는 것은 근육의 역할인 것은 알고 있을 것이다.

기억하고 있다면 필자가 대흉근은 일당백 역할을 한다고 하였는데 대흉근이 우수하게 작용을 잘한다면 만족할 만한 결과가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이제 어깨뼈의 전인이 무엇인지 보자>


뉴만키네시오로지에서는 아래와 같이 설명하는데 그림은 B를 확인하고 용어 정리 사진에서는 *내밈(전인)이라는 부분을 보면 되겠다.

*내밈, 전인은 신용어 구용어이다.

어깨뼈가 전인이 유지가  되는 상태에서 양팔의 팔꿈치를 붙이면 가슴근육 전체에 힘이 들어가는 것이 느껴질 것이다.

그래서 팔꿈치가 몸통 앞에서 움직이는 동작들을 연습을 한다면 가슴근육을 잘 사용할 수 있을 것이다.

운동은 어떤 운동이 좋다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어깨뼈 세팅이 잘 된 상태라면 어떤 운동을 하더라고 상관이 없기 때문에 적지 않겠다.



<운동은 쉽지 않다 어렵다>


운동은 쉽지 않다 그렇기 때문에 운동도 배우거나 또는 공부해야만  것이다.

운동에는 여자운동 남자운동이 없다고 생각하지만 상체는 여성이 남성에 비하면 불리한 조건이 그래서  어렵고 하기 싫은 운동임에도 틀림없다.


필자가 여기서 복잡한 내용을 쉽게 설명해보려 하고 철학적인 얘기도 하고 재미도 챙기고 싶어 하는 욕심이 많지만 제일 큰 욕심은 글로 운동 설명하는 것이다.


운동을 태어나서 한 번도 안 해본 2030 분들 나아가서 405060~ 나이에 제한은 없다 비루하지만  글을 읽으시고 혼자 운동할  있다면 

브런치를 시작한 이유에 만족이  것이다.


어렵지만 쉬운 것이 시작이고, 쉽지만 어려운 것이 운동이라 꾸준함이 답이라고 생각하며 필자도 항상 틀리고 고치고 수정하고의 반복을 거치고 있다.

나는 안돼 보다는 안 되는  알고 있지만 그냥 한 번 두 번 연습해보는 것이다.


필자는 뉴만키네시오로지를 한번 읽고  안다고 생각했던 적이 있었다 그때 가르침을 받던 선생님께  추천을 바란 적이 있다. 

두 번 세 번 읽어보라는 조언을 들었고 그때의 부끄러움이 현재의 책을 보지 않으면 불안한 상태가 되었던  같다.


필자는 운동을 마스터하지 못했기 때문에 항상 운동과 공부를 놓지 않으려 한다.  

여러분보다 조금  아는 정도  뿐이다. 여러분이  글을 읽고 혼자 운동을 할 수 있다면 그것이 내 실력이며, 목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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