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엇이든 된다.
운동학의 간략한 설명은,
인체와 관련되며 신체의 모든 움직임에 대해서 다루는 학문이다.
인체와 관련이 깊은 학문이다 보니 몸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라면 당연히 움직임이라는 것이 발생하고 그 움직임은 학문으로서 설명이 가능하다.
움직임이라는 것은 뭘까? 움직임은 3차원 공간에 채워져 있는 나의 팔다리, 몸통, 머리 등등이 좌표값으로 책정이 가능하고
이 움직임은 다시 아름다운 곡선을 만들어 낼 수도 있으며 그 아름다운 곡선은 예술로서 보인다.
예술은 다시 학문으로 설명할 수 있다 운동학은 내게는 무엇이든 된다.
과학이라는 가장 정확성이 높은 학문과 가장 추상적인 예술이 만나 서로를 설명하고 증명한다.
운동학은 나를 더 생각하게 하는 학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