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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한상엽 May 17. 2023

운동을 하는 첫번째 이유

뉴만키네시오로지

크리프(creep)라는 점탄성 물질의 특성을 보여주는 현상이 있다.


크리프는 사람의 몸에서도 찾아 볼 수 있는데 아침의 키와 저녁의 키가 다른 것이 크리프 현상이다.


자세히 설명하면 척추원반의 체액이 낮 시간에는 체중에 의해 압박이 되어 작은 양을 척추 원반 밖으로 짜내게 된다.


활동이 없고 비체중부하의 상태로 잠을 자게 되는 시간동안 척추 원반은 다시 체액을 흡수하게 된다.


또 다른 예는 나무에 매달려 있는 사과가 있다면 시간이 흐름에 따라 사과는 점점 지면과 가까워질 것이다.


우리는 중력 속에 살고 있고 시간은 거꾸로 흐르지 않는다. 운동을 하지 않으면 근감소증에 걸린다.


시간에 흐름에 따라 근육의 양이 줄거나 단백질 섭취량이 떨어지게되면 근감소증은 찾아온다.


근감소증을 멀리하게 만들어 주는 것 중에 비중에 큰 것은 운동을 '잘' 하는 것이다.  


우리 몸의 크리프 현상을 예로 들자면 척추 원반을 근육들이 지지 해준다면 더 좋은 허리 건강을 가질 수 있다.


내 몸을 알고 나를 앎으로 백세까지 아프지 않고 건강하자. [지체지기 백세불통(知軆知己 百歲不痛)]

 

 지도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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